beewaa’s blog

私のニックネーム'Beewaa'は'雨が降る'の意味です。 私は韓国人です 日常を記録して考えを書きます。 日本語は翻訳機を使用します。 誤った点を教えてください。

感謝するという言葉にタイミングがある。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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心に余裕があれば感謝するという言葉も明るくすることができる。 必ず'監査する'いう言葉をしなければならなかったが、とてもその話を口に取り出すことができないながら、時間が経って後悔する瞬間が振り返ってみるといる。 すべての人には、その瞬間がある。 鼻先が痛くて冷えたそんな記憶一つぐらい持っている。

言(い)えなかった'監査する'いう言葉は後悔という木の'すまない気持ち'りんごみたいに私の心を痛いほどしている。 ぽかぽか暖かい冬の夜、焚き火を一人で眺めるようにやつれて、すまないという考えを抱かせる。

高校生の時は、朝におかずに文句をした。 その次の日、母は焼肉おかず作ってくれた。 その日、お母さんの目を眺めながら'監査する'は言葉を必要とした。 一人で列車に乗って軍隊入隊した日、最後の通話した時、"僕が軍隊歌謡"ではなく"よく行ってきます。 ありがとうございます~"と言わなくて後悔する。

それでも感謝するという言葉はもうちょっと自然だ。 年を取って、'ありがたい'いう言葉は簡単にできるようになった。'ありがとうございます'いう言葉もよくする。 マートで出る時、タクシーから降りる時、そしてコーヒーくれるバリスタにもよくする。

感謝するという言葉はタイミングが重要だ。'監査する'いう言葉をよくするようになった理由が  心に余裕が生じたのか、人生に余裕が生じたのか、人生の折り返し地点を通過したためか、私は分からない。

#雨と考え

 

마음에 여유가 있어야 감사하다는 말도 푸근하게 할 수 있다. 꼭 '감사하다'는 말을 해야 했는데 차마 그 말을 입으로 못 꺼내고 시간이 지나서 후회하는 순간이 돌이켜 보면 있다. 누구에게나 그 순간이 있다. 코끝이 아프고 시린 그런 기억 하나쯤 있다. 분명히 당신에게도 있다. ⠀⠀⠀⠀⠀⠀⠀⠀⠀⠀⠀⠀⠀⠀⠀⠀⠀⠀⠀⠀⠀⠀⠀⠀⠀⠀⠀⠀
때를 놓쳐서 하지 못한 감사하다는 말은 후회라는 나무에 열리는 미안함이라는 사과처럼 내 마음을 시리게 하고, 푸근한 겨울밤, 불씨만 남은 모닥불을 혼자 바라보는 것처럼 처량하게 하고, 자꾸 미안하다는 생각을 하게 한다. 

아침에 반찬 투정했다고 그다음 날 불고기 반찬 해주셨던 엄마에게 그날 아침, 눈을 마주치며 감사하다는 말을 해야 했다. 혼자 기차 타고 춘천으로 입대하던 날, 마지막으로 통화했을 때도 "저 군대 가요" 한 마디 던질 게 아니라 "잘 다녀오겠습니다. 감사합니다~" 그랬어야 했다. 수능일 아침 어머니가 "현관에서 시험 잘 보고 와~~친구들하고 놀다 올 거야?"라고 물었을 때 무심하게 현관문 열고 나갔던 게 늘 마음에 걸렸다. 수능시험 보는 날 아침에 차에서 내리고 부모님께 감사하다는 큰절 올리는 수험생을 보면 그래서 나는 부끄럽다. ⠀

그래도 고맙다는 말은 이제 좀 자연스럽게 한다. 나이 들면 고맙다는 말은 쉽게 할 수 있게 되더라. 감사합니다는 말도 자주 하는 편이다. 마트에서 나올 때, 택시에서 내릴 때, 종려에게 갈 때마다 편하게 운전해주신 기사님께도 그리고 커피 주는 바리스타에게도 잘 한다. 감사하다는 말에는 타이밍이 있다.

이렇게 할 수 있는 이유가 마음에 여유가 생긴 것인지, 삶에 여유가 생긴 것인지, 인생의 반환점을 돌아서인지 잘 모르겠다.  #비와생각